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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에 대한 내 생각

캐나다 취업에 대한 내 생각 그동안 별로 이 주제에 대하여 딱 똑 부러지게 말을 해준 사람이 없었기도 했고, 내가 살면서 꼭 듣고 싶었던 이야기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궁금해하시리라 생각해 적는다. 어느 카페에 가도 어느 유학원/이주공사든 어디를 가도 너무나도 밝은 미래와 보증 없는 확신/믿음을 주기에 회의감에 이 글을 쓴다. 나는 이주공사/유학원과 여러 번의 상담을 받았지만 그 어떤 곳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현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번에 Tr to Pr 2022에 나온다고 했을 때 근거 없는 소리지만 유학원/이주공사들은 계약금 까지 받아가며 홍보를 했었다 그런데 현실은 TR to PR? 전혀 없었다. 오히려 정부에게 주어진건 권고 사항이었지 법률적으로 강제하는 사항이 아니었다 그런데 ..

즐거운 L.A 여행 ::: 코로나 전에 다녀온 로스 앤젤레스

즐거운 L.A 여행 ::: 코로나 전에 다녀온 로스앤젤레스 코로나 터지기 직전 운 좋게 L.A 여행을 다녀왔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즐거웠던 여행이다. 다만 나는 학생이었고 가난했지기에 비행기 값 그리고 가서 쓴 돈은 전부 엄마나 가족이 부담... 아무튼 날씨는 딱 좋은 여름 직전의 날씨었고 나는 캐나다 한겨울 1월에 갔었다. 가기 전에 차 도둑 그리고 이상한 CD팔이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실제로 갔더니 긴장이 되었었다. 너무 아름다웠던 Los Angeles 그냥 평범한 차도 그리고 거리였지만 너무 예뻤고 토론토에서는 보지 못한 *외국스러운* 도로였다. 나 말고 아무도 감흥 없던 것 같은데 나는 이미 여기서부터 기분이 매우 들떴었다 너무 덥고 목이 말라 커피를 사러 가던 길 찍었던 사진이다. ..

토론토의 날씨 ::: 토론토는 얼마나 추울까?!

토론토의 날씨 ::: 토론토는 얼마나 추울까?! 캐나다의 최대도시 토론토의 날씨 나의 첫 도착지 이자 내가 가장 오래 산 곳이 토론토이다. 내가 토론토에서 가장 놀란 것은 여름은 무지막지하게 덥고 겨울은 뼈가 시리게 추운 점이었다. 누군가는 이것이 캐나다의 매력이라 하지만 나는 매우 평범하고 여행을 잘 다니지 않는 유학생이었기에 이런 날씨는 딱히 좋지 않았다. 지금 생각나는 것을 딱 한 줄로 정리하자면. 토론토의 여름은 무지 덥고 겨울은 뼈가 아프게 춥다 (시린 게 아니다) 사계절이 있지만 봄가을은 글쎄. 특히 여름은 한국의 여름과도 같았고 남들이 흔히 말하는 건조한 더위는 겪어보질 못 했다. 너무 습해서 온몸이 끈적였다 그렇다고 새벽에 셰어룸에서 샤워를 하지는 못하기에 페트병 두 개 큰 거를 얼려서 안..

캐나다에서 치질 약 구매하기 ::: Preparation H 캐나다 치질 약

캐나다에서 치질 약 구매하기 ::: Preparation H 캐나다 치질약 캐나다에 또는 다른 나라에서 살게 되면 아픈 것 자체가 큰 시련이다. 나는 한국에서도 워낙 병원을 잘 가는 그런 약한 몸에 속한 편이어서 여기 와서 건강 관리에 초점을 뒀었다. 내 생의 처음 구매해본 치질 약 얼마 전 정말 생전 처음으로 치질약을 구매했는데 많은 캐나다 유학생 또는 워홀러 또는 이민자들이 겪는 질병이라 이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치질이란 단어를 들어만 봤지 이것 때문에 고생을 한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변비가 왔는지 힘을 크게 한번 주고 난 후부터 정말 말도 안 되게 많은 피가 나오기 시작해서 가만히 앉아있어도 심장 뛰는 느낌의 고통이 찾아왔다. 유학생에게..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겨울 여행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겨울 여행 급하게 여행을 결정하다 갔다 온 지 꽤 되는데 나는 혼자 하는 여행 좀 좋아한다. 밴쿠버 오기 직전 나이아가라 폭포 갔다가 Niagara On the lake를 갔다. 나이아가라까지 Megabus(메가버스)를 타고 갔는데 겨울이라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까지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우버를 타고 갔다. 우버 비로 팁까지 포함 48불인가 나왔었다 인터넷에 보니까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던데 내가 갔을 때는 눈+강풍 콤보에 트리플 코로나 락다운 까지 겹쳐서 거의 모든 가게들이 닫기도 했고 아예 폐업을 한 상태여서 내가 뭔가를 사 먹을 곳은 오직 팀 홀튼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한참 걸어서야 갈 수 있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서 사람이 나만 있었고 저기 레이크 찍을 때조차..

흔한 밴쿠버 날씨 ::: 밴쿠버는 따듯한가?

흔한 밴쿠버 날씨 나는 토론토 그리고 밴쿠버에서 산 경험이 있다. 지금도 살고 있고 참으로 매일매일 날씨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 그런데 내가 토론토를 떠난 이유 중의 작은 부분은 날씨 때문이기도 했다. 토론토의 여름 날씨는 덥고 습하고 그리고 덥다. 한마디로 에어컨 없이는 살기 불가할 정도로 덥다. 반대로 토론토의 겨울은 유명하게도 눈이 내 허리만큼 오고 해가 잘 안 뜨며 매우 추운 그리고 바람에 살이 아린 날씨였다. 나는 저런 날씨가 너무 싫어서 조금 더 따듯하다는 밴쿠버에 와서는 정말 기대 많이 했고 실제로 겨울이 토론토보다 늦게 시작된다! 그런데... 최근 북극 한파라고 날씨가 눈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스카이 트레인이 딜레이 되며 버스가 미끄러져 언덕에서 사고를 내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다. ..

티스토리 애드센스 (AdSense) 드디어 승인되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AdSense) 드디어 승인되다. 정말 힘든(?) 여정이었다. 나는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을 오래 해왔고 거기서 딱히 금전적인 수익을 아얘 받지를 못하고 있다가 캐나다에 와서 생활을 하다 보니, 아 내가 이렇게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하는데 금전적인 수익이 있으면 조겠다 해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물론 네이버 블로그는 이런 거 관련 없이 잡다한 것을 올리는 용도로 거의 매일 쓰고 있고 티스토리는 뭔가 내 커리어를 위한 전문적이 정보를 올리는 역할의 블로그랄까. 애드고시 5번의 넘는 도전 끝에 받은 승인 여태까지 총 5번 정도 승인 신청을 했었고 번번이 콘텐츠 없어서 안된다고 거절을 당해왔다. 물론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만 받던데. 억울해서 포기하고 글만 쓰다가 2..

2023 프랑스어 공부 팁 ::: 유튜브 채널 추천

2023 프랑스어 공부 팁 ::: 유튜브 채널 추천 프랑스어를 직접 접하기는 너무 어렵고 그러니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이 최고 이전에 발행한 글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몇 가지 업데이트 겸 추가하려 한다. 쉬운 팟케스트 프랑스어 (의역이라 이상하지만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podcast_francais_facile podcast francais facile Vous trouverez sur le site podcastfrancaisfacile.com des textes et des exercices avec le MP3 à télécharger.Vous pourrez ainsi pratiquer la grammaire, la conjugaison....

캐나다의 흔한 택배 이야기 ::: 캐나다 포스트, UPS, Fedex, 아마존 and Tforce

캐나다의 흔한 택배 이야기 ::: 캐나다 포스트, UPS, Fedex, 아마존 and Tforce 나는 캐나다에 와서 제일 불편한 게 바로 "택배"였다. 한국에서는 택배가 흔히 문제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택배 분실사고는 당연히 없는 일이었는데 여기 캐나다라는 나라에서는 정말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흔한 사고다. 전에 캐나다 포스트는 하도 안 오길래 혹시 하고 나가봤는데 아파트 문에 픽업 종이를 붙이고 있길래 배달원에게 왜 나 집에 계속 있었는데 버저를 누르거나 문 두드리는 시도조차 안 하고 이렇게 붙이고 그냥 가려하느냐 지금 택배 나 달라했더니 배달원 "미안한데 니 택배 지금 내차에 없어 그냥 픽업하러와" 나 "어떻게 아예 안 가지고 오고 그냥 종이만 붙이고 가냐, 내가 페이를 일부러 비싼 걸로..

캐나다 이야기 2022.12.16

캐나다 컬리지 유학하면 드는 실제 비용 ::: 유 경험자의 리뷰

캐나다 컬리지 유학하면 드는 실제 비용 ::: 유 경험자의 리뷰 우선 캐나다 유학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 몇 가지만 추려보자면 저렴한 학비, 이민의 기회, 취업의 문 등 이 세 가지라고 할 수 있다. 확실히 캐나다의 컬리지(유니버시티 제외)의 경우는 다른 나라 영국, 호주, 미국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있다. 바로 비용이다 아래의 글들은 실제 내가 유학하며 들은 비용이다. 학비 학교에 따라 또 과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8000달러 후반에서 10000달러 이하로 형성되어있다. 나이경우 1~2학기는 8900달러씩 두 번 내었고 마지막 학기와 3번째 학기는 9800달러 정도를 내었다. 외국인이기에 당연히 자국 학생들에 비해 3배나 비싼 가격이었다. 그리고 내 과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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