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보험없이 치과 치료 하기 월래 요번 연 초 부터 어금니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 씹는거나 입을 닫는게 너무 아픈데 보험이 없고, 돈도 없었기에 치과를 가기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내가 열심히 기도를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한달이 지나니 통증이 사라졌고 나는 그렇게 괜찮은줄 알았다. 몇달전에 평소처럼 양치를 하는데 치실이 문제였던 그 어금이와 작은 어금니 사이에 들어가질 않았다. 오히려 뭐가 꼈는줄 알아서 힘을 눌러서 넣으려고 했지만 치실이 끊어지는 지경까지 생겼다... 평소 같으면 당연히 치과를 갔겠지만 나는 보험도 없고 당장 돈도 없었기에 또 치과를 포기했다. 나는 흔히 캐나다 치과 하면 말도 안되는 금액에 보험 없으면 이를 뽑는게 낫다라는 말을 들어왔기에 당연하게 참았다. 어차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