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10

캐나다 정부 드디어 LMIA 포인트 제거?!?

캐나다 정부가 (정확히는 IRCC)가 각종 사기및 이민 속도/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드디어 카드를 꺼냈다. 근데 그게 LMIA 포인트 제거 그리고 #flagpolling 이다. 우선 플래그 폴링은 악이용 하는경우가 너무 많고 비자 빨리 받으려고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서도 거절 당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 완전히 금지 되었다. 물론 이거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 뉴스다. 근데 지금 다들 놀라는게 캐나다 EE의 핵심 역할을 하는게 LMIA를 정확히는 포인트를 CRS에서 제거했다는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 써놓았듯이 LMIA는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의 약자인데, 말 그대로 고용주가 외국인을 채용시 받아야하는 서류이다. 이걸로 Work Permit을 신청해서 받을수가있는데 ..

캐나다 학생비자 받는 방법: 신청 절차와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여러분! 캐나다는 높은 교육 품질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학업 명품국가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학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학생비자를 받는 절차와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학교 및 프로그램 선택 먼저, 캐나다 내에서 원하는 학교와 학문 분야를 선택합니다. 학교와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에는 해당 학교의 입학 요건과 신청 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2. 학교 지원 및 입학 허가 선택한 학교에 온라인으로 지원합니다. 필요한 서류 및 요건을 제출하고, 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입학 허가를 받으면 해당 정보를 학생비자 신청서에 기재할 것이므로 잘 보관해두세요. 3. 학생비자 신청 학교 입학 허가를 받은 후에는 캐나다 학생비자를..

캐나다의 사람들의 기본 가정 교육 수준에 대하여 ::: 힘든 캐나다 살이 기록

나는 한국에서 살 때도 공중도덕과 매너에 대하여 정말 귀가 닳도록 배우고 고쳐지며 살아왔다. 한국에서 그런 경우를 잘 본 적이 없었지만 여기 캐나다는 얼마나 자유로운 도시들의 집합체인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오히려 이럴 때는 한국이 정말로 좋아 보인달까. 그 흔한 비매너 리스트: 1. 사람 면전에 대고 트림하기 2. 큰 노래를 스피커 폰으로 공중 장소에서 듣는 것 3. 음식 밀폐된 대중교통에서 먹기 4. 쓰레기 길바닥에 그냥 버리기 5. 사람 말 끊어가면서 말하기 (이건 여기 사람들의 대부분 주민 특징인 듯하다) 6. 영상통화 스피커폰으로 아무 데서나 하기 (이거는 인도인들이 심함) 등등등 정말 많다. 나는 위에 대부분의 것들은 하지 말라고 배웠고 실제로 내가 당하면 기분이 매우 나쁜데 정말 흔하게..

버니 블라블라 2023.02.06

캐나다에서 살면서 느끼는 별로인점 ::: 기본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틱톡

캐나다에서 살면서 느끼는 별로 인 점 ::: 기본 교육의 중요성 캐나다로 와서 느끼는 가장 큰 사람들의 특징이랄까, 그 누구도 말을 잘하지 않던 그런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유독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한인들은 경기 일으키듯 싫어한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 몇몇은 유독 예민하게 반응한다. 아마 그들이 자리 잡은 그런 곳에 대해서 나쁜 점을 말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노력에 대한 배신감처럼 느껴지기 때문일까. 밑에 적은 것들은 어느 정도 부모의 지도아래에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았다면 크게 발생할 문제가 아닌 것들인데 참으로 많은 젊은 세대들이 밑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내가 여기 와서는 매일 느끼는 것은 집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이다(캐나다에서 교사의 학생 체벌은 금지다). 지하철이나 버스에..

캐나다 취업에 대한 내 생각

캐나다 취업에 대한 내 생각 그동안 별로 이 주제에 대하여 딱 똑 부러지게 말을 해준 사람이 없었기도 했고, 내가 살면서 꼭 듣고 싶었던 이야기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궁금해하시리라 생각해 적는다. 어느 카페에 가도 어느 유학원/이주공사든 어디를 가도 너무나도 밝은 미래와 보증 없는 확신/믿음을 주기에 회의감에 이 글을 쓴다. 나는 이주공사/유학원과 여러 번의 상담을 받았지만 그 어떤 곳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현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번에 Tr to Pr 2022에 나온다고 했을 때 근거 없는 소리지만 유학원/이주공사들은 계약금 까지 받아가며 홍보를 했었다 그런데 현실은 TR to PR? 전혀 없었다. 오히려 정부에게 주어진건 권고 사항이었지 법률적으로 강제하는 사항이 아니었다 그런데 ..

토론토의 날씨 ::: 토론토는 얼마나 추울까?!

토론토의 날씨 ::: 토론토는 얼마나 추울까?! 캐나다의 최대도시 토론토의 날씨 나의 첫 도착지 이자 내가 가장 오래 산 곳이 토론토이다. 내가 토론토에서 가장 놀란 것은 여름은 무지막지하게 덥고 겨울은 뼈가 시리게 추운 점이었다. 누군가는 이것이 캐나다의 매력이라 하지만 나는 매우 평범하고 여행을 잘 다니지 않는 유학생이었기에 이런 날씨는 딱히 좋지 않았다. 지금 생각나는 것을 딱 한 줄로 정리하자면. 토론토의 여름은 무지 덥고 겨울은 뼈가 아프게 춥다 (시린 게 아니다) 사계절이 있지만 봄가을은 글쎄. 특히 여름은 한국의 여름과도 같았고 남들이 흔히 말하는 건조한 더위는 겪어보질 못 했다. 너무 습해서 온몸이 끈적였다 그렇다고 새벽에 셰어룸에서 샤워를 하지는 못하기에 페트병 두 개 큰 거를 얼려서 안..

캐나다 컬리지 선택시 주의하세요.

너도나도 캐나다 유학 조심하자. 요즘 캐나다 #컬리지 선택의 폭이 조금씩 넓어지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요즘 Private 컬리지들이 acreditted course라고 프로모션 하는 과들중에 실제 인정이 안 되는 과들이 꽤 된다. 이 경우 온라인 코스로 등록할 때는 관련 협회로부터 인정된 과로 광고하지만 학기 중 이 사실을 알게 되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 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반드시 유학을 생각한다면 유학원이나 이주업체 말만 듣고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하지 않았으면 한다. 학교 홈페이지나 구글에서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설령 그것이 안된다면 한인 카페 후기라도 보길 바란다. 그리고 솔직한 말로 그런 글들을 읽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유학을 심각하게 고려하라..

밴쿠버 취직 시장에 관한 내 개인적인 생각

밴쿠버 취직 시장에 관한 내 개인적인 생각 나는 애초에 밴쿠버로 주 이동을 할 때 이미 취직 시장이 토론토와 비교해 더 작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이렇게 작을 줄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물론 사람 하기 나름이지만 나처럼 어중간한 사람에게는 더 많은 취직의 기회가 있어야 확률이 높아지기에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다들 나에게 왜 토론토를 떠났냐고 묻는다. 다들 밴쿠버에서 유학하고 취업을 위해 토론토로 가는데 왜 반대로 역행했냐는 거다. 그런 면에서는 밴쿠버가 안 좋은 면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리 바쁜 도시가 아니라는 점이다. 토론토는 뭔가 대도시적인 면이 있다면 여기는 느릿느릿한 캐나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 하지만 취업이 주목적이라면 밴쿠버보다는 토론토로 가라 하고 싶다...

캐나다에서 내가 겪은 인종차별과 언어차별.

캐나다 토론토 이야기 ::: 인종차별과 언어 차별 내가 인종차별과 언어 차별을 느낀 것은 토론토에 처음 왔을 때 였다. 누군가는 항상 늘 말했다 "난 그런 적 없는데 운이 없었네 근데 토론토는 인종차별 없어 다 친절해!" 또는 "운이 없었나 봐 근데 사람들이 다 나이스 해 그런 사람은 소수야" 근데 내가 저런 말을 들을 때마다 하고 싶은 또 하는 말은 "내가 겪었으니 하는 말이고 네가 안 겪었다고 없는 건 아니야"이다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나는 인종차별에 대하여 다룬 적이 두 번이나 있다. 지금도 때때로 겪으며 살고 있고 틈만 나면 겪어서 그런지 이제는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내가 말을 안 하는 것일 뿐이다. 인종차별은 언어차별과 함께 일어난다. 언어 차별은 영어를 잘하면 당하지 않을 수 있..

밴쿠버와 토론토 비교 ::: 두 도시 살아보며 느낀 점

나의 처음 캐나다 생활의 시작을 말하려면 5년정도 과거로 돌아가야한다. 나는 원래 캐나다가 목적이 아니라 호주 멜버른으로 유학을 가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호주 대학 낙방(당연한 것이 고등학교 졸업도 안하고 지원했었다.) 그리고 유학원 카운셀러가 "얘같은 애들 가면 망해요"를 해서 내가 선택할수 있는것은 한국 대학. 그런데 나는 그것이 싫었고(아니 불가능 했을거다) 그래서 외국으로 눈을 돌렸는데 호주가 아니면 어디를 가야 하냔 말이다. 그때 내 선택지는 몇 없었다 1.영어권이어야 한다(나는 영어도 못했는데 다른나라 언어 다시 처음부터 배우라면 못하겠단 생각이 있었다) 2.비자나 학교 신청시 재정증명을 가장 적게 요구할것. 3.이후 취업가능성 이 세가지에 만족하는곳...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 영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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