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아파트 3

벽간 소음은 사람을 돌게 한다 ::: 왜 그러니 진짜

벽간 소음은 사람을 돌게 한다 ::: 왜 그러니 진짜 이전 글에 쓴 벽간 소음 글을 먼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lalainrainyday.tistory.com/56 층간 소음을 넘은 벽간 소음 ::: 민망한 옆집 층간 소음을 넘은 벽간 소음 ::: 민망한 옆집 얼마 전 옆집에 웬 남자가 이사 왔다. 항상 망치질을 한동안 하며 가구를 만드는 듯했다. 윗집의 쿵쿵쿵 드르륵 그리고 옆집의 쾅쾅쾅. 살면서 많은 lalainrainyday.tistory.com 지난번에 교미하는 소리를 아주 크게 내어서 우리 아파트 주민들을 (특히 나) 불편하고 분노케 했던 커플. 원래는 지금 사는 남자가 자기 여자친구를 대려와서 이렇게 된걸로 보인다. 저들이 오기 전이 그립니다. 정말로. 아무튼 오늘은 아주 조용..

층간 소음을 넘은 벽간 소음 ::: 민망한 옆집

층간 소음을 넘은 벽간 소음 ::: 민망한 옆집 얼마 전 옆집에 웬 남자가 이사 왔다. 항상 망치질을 한동안 하며 가구를 만드는 듯했다. 윗집의 쿵쿵쿵 드르륵 그리고 옆집의 쾅쾅쾅. 살면서 많은 소음을 경험하고 있는 나, 어제는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참 민망하고 역겨운 소음을 듣게 되었다 밤 10시에. 나는 항상 소음에 너무 신경이 날카로워져서(원래 이러지 않았다) 티브이를 안 보더라도 켜놓고 생활하고 이어폰을 끼고 지내는 시간이 많다. 옆집과 위층의 음악소리가 벽을 타고 우퍼처럼 덩덩덩 쿵 하는 듯이 가사까지 들린다. 아무튼 어제도 티브이를 켜놓고 집 청소를 마치고 방 침대에 누워있었다. 휴대전화로 유튜브 우주 영상을 관상하며 역시 우주는 신기해하고 있던 차 갑자기 웬 여자의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

캐나다 층간소음 이야기 ::: 목조 건물 그리고 콘크리트

캐나다 층간소음 이야기 ::: 목조 건물 그리고 콘크리트 내 인생에서 처음 겪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층간소음. 나는 한국에서 큰 층간소음 기억이 없고 심지어 옆집이 뭘 하는지 또 옆 방에서 뭘 하는지 들리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캐나다에 오래 살며 느끼게 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집들이 너무 허술하게 짓는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한국은 사람을 갈아 넣기에 집이 허술하고 사람들이 안 남아난다는 등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노동력을 안 갈아 넣는 대신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그걸 감당하고 산다. 도대체 뭐가 한국보다 나은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렇다고 한국이 더 좋다는 말도 아니다 한국은 노동력을 갈아 넣는데도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층간 소음 원인을 무엇일까? 흔이 캐나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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