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몬트리올 여행 몽 루아얄(Mont Royal) 언덕 & 맥길 대(Universite Mcgill) 나는 몬트리올 온 지 3일째인 날 드디어 몬트리올의 꽃이라는 몽 루아얄 또는 몽루와얄 언덕에 가기로 했다. 몬트리올의 지하철에서의 안내음은 영어는 없고 Only French라 내가 다른 나라에 온 기분을 주었다.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토론토로 돌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뭐라도 의미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해서 선택한 곳 Mont Royal. 이때 한여름이라 정말 더워서 막상 갈 생각을 못했는데 전날의 비를 피해 지하로만 다녔던 나에게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숙소를 나섰다. 목표는 McGill. 지하철의 미길이란 발음을 듣고 신기해하며 따라 말하며 내렸다. photo taken by lalab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