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 52

2022년 신년 운세 사이트 정리 -잘 맞는 운세 사이트 모음

2022년 신년 운세 사이트 정리 -잘 맞는 운세 사이트 모음 내가 생각한 그나마 잘 맞는 "무료" 운세 사이트 정리 나는 운세 보는 것을 많이 좋아하면서도 힘겨워한다. 이유는 지난 3년 그리고 요번 연도 포함 좋은 소리를 못 들었기도 하고 정말 최악이었기 때문. 이전에 근데 나는 축년 그리고 경금 들어오는 년도에 정말 일생일대의 최악의 년도들을 경험했기에 요번 연도 그리고 작년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작년은 그리 힘들지 않았다. 근데 웬걸.... 요번 연도 너무너무 힘들다 못해 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이일 저일 많이 일어나고 되는 건 하나도 없는 거다. 지금은 뭐 정신 다잡고 명상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고는 있는데 다행히 엄마가 어떤 점집에 갔더니 내년부터 나는 풀린다고 했다고 하셨다. 운세 사이트..

밴쿠버 도착 후 해야할 일 ::: BCID 와 MSP신청하기

BCID 신청하기, 캐나다 BC주의 신분증! 토론토에 살면 신분증이 항상 문제였다 온타리오 포토 아이디 와 드라이버 라이센스가 신분증으로 사용되었고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OHIP은 신분증으로 사용이 불가능 했다. 면허가 있으면 온타이로 포토 아이디를 못 발급 받는다. 온타리오와 마찬가지로 브리티시 컬럼비아또한 BCID와 면허증이 신분증으로 사용되고 BC Service Card라고 보험 카드중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것 또한 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영주권자 신분 이상만 사진을 부착해주고 그 이하 워크퍼밋 등 비자 소지자들은 사진이 부착되어있지 않은 서비스 카드를 주기에 외국인으로 발급 받을수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신분증은 위에 말한 BCID와 면허증 두개가 대표적이다. 물론 저런거 발급 필요없이 여..

너무 우울할때 극복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

pixabay @Engin_Akyurt 요즘 눈이 너무 많이 내리고 내 방이 지하에 있어서 해가 잘 들지 않아서인지 너무 우울하다. 안 그래도 나는 옛날부터 엄청난 우울감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겪고 있고 아직도 심할 때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소리 지르고 싶을 정도로 혼자 나가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제정신 든 적도 있다. 남들이 보면 엄청 심각할 수준인데... 해외에 있는 관계로 정신과는 꿈도 못 꿀 일이고 이 힘듬을 온전히 나 혼자 견뎌야 한다. 가족들도 들어주는데 한계가 있고 이 것들을 아무도 없는 곳에서 견디지 못할 정도로 겪게 되면 별 안 좋은 생각은 기본 나도 모르게 밖에서 의무적으로 걷고 있는 날도 있다. 저번에는 아무 생각 없이 나갔던지 아차 하는데 내가 지하철 타고 다운타운에 내려가고 있..

2022년 나 혼자 나이아가라(Niagara Falls) 폭포 여행 ::: 온타리오 여행

다시 올수 있으지는 모르니 지금 가보자! 알바를 열심히 하고 밴쿠버로 갈 준비를 하던 때, 언제 토론토를 다시 올수 있으지가 불확실하니 있을때 다시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갔다 왔다. 눈폭풍이 온 다음날 엄청 추운 강추위에 나는 그래 이것도 경험이야 안갔다오면 후회할껄? 이라는 생각으로 갔다왔다. 지금 생각하니 참 잘 갔다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바를 미친듯이 하고 있던 나는 밴쿠버로 이동하기전에 온타리오를 마지막으로 즐겨야한다는 생각에 혼자 그 겨울에, 그 추운날씨에 나이아가라 행을 결심하고 메가 버스 티켓을 예약했다. 참고로 이 사진들 전부 저번달에 찍은건데 아직 토론토는 눈도 오고 많이 춥다. 밴쿠버와서 눈온 사진 보니까 미친듯이 오래되어 보이는데... 마침 저날이 온타리오 눈 미친..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 Part 3 몬트리올 여행 몽루아얄(Mont Royal) 언덕 & 맥길 대(Universite Macgill)

Part 3 몬트리올 여행 몽 루아얄(Mont Royal) 언덕 & 맥길 대(Universite Mcgill) 나는 몬트리올 온 지 3일째인 날 드디어 몬트리올의 꽃이라는 몽 루아얄 또는 몽루와얄 언덕에 가기로 했다. 몬트리올의 지하철에서의 안내음은 영어는 없고 Only French라 내가 다른 나라에 온 기분을 주었다.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토론토로 돌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뭐라도 의미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해서 선택한 곳 Mont Royal. 이때 한여름이라 정말 더워서 막상 갈 생각을 못했는데 전날의 비를 피해 지하로만 다녔던 나에게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숙소를 나섰다. 목표는 McGill. 지하철의 미길이란 발음을 듣고 신기해하며 따라 말하며 내렸다. photo taken by lalabun..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 Part 02.

photo taken by lalabunny 아침부터 쫄쫄 굶던 나는 뭐라도 먹어야겠다며, 또 비를 피해야 한다는 명목 하에 언더그라운드 시티로 들어갔다. 이때 아마 몬트리올 대중교통 이용권 3일권인가를 구매해서 돌아다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기를 입구로 해서 각종 빌딩들을 밖을 통하지 않고서도 이동할 수 있어서 여행기간 내내 너무 잘 이용했다. 아직 아침이라 뭐 어디 제대로 오픈한 곳도 없어서 언더그라운드 시티 딱 들어가자마자 있는 카페에서 추로스와 아이스커피를 시켜서 마셨다. 다행히 직원들이 친절하고 영어를(당연히) 잘해서 문제없이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저 추로스 진짜 맛있었고 저 커스터드 크림 도넛은 환상적인 맛이었는데 아침부터 아이스커피에 저것들을 먹으니 속이 너무 달았었던 기억이 난다. ㅋ..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 Part 01.

2019년 어느 여름... 한국에 잠깐 놀러 갔다가 갑자기 삘에 빡 꽂힌 여행. 그때 당시에 나는 이케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돈을 벌기도 했고 뭔가 학교 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그래 캐나다에 왔는데 몬트리올을 가봐야 하지 않겠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획도 없이 한국에서 가족들에게 "나 몬트리올 놀러 갈래!" 했더니 "그래 가"라는 말을 듣고 혼자 아! 이건 계시야 하고 급하게 결정했었다. 캐나다에 돌아오고 (우버 아저씨가 별로였던 것은 말을 안 하기로 한다) 평일에 알바를 가서 돈을 조금 계산을 해보니 충분히 갈 수 있었다. 내가 1달만 안으면... 그래서 바로 매니저한테 "나 몬트리올로 여행가, 그러니까 그때 1주일만 빼죠" 했더니 매니저가 "그건 ..

캐나다에서 일을 하자 ::: 팀홀튼(Tim Hortons)에서 일을 하다.

Photo by Erik Mclean on Unsplash 팀 홀튼(Tim Hortons)에서 일을 하다. 나는 지금 일을 시작한 팀 홀튼이 정확히 두 번째 팀 홀튼이다. 첫 번째 팀 홀튼은 내가 학교를 시작하면서 스케줄을 급하게 바꾸게 되어서 (+ 드라이브 스루 진상 손님 연속 멘털 공격에 방어를 하지 못해서) 2주 만에 그만뒀다. 이번에 시작하게 된 팀은 드라이브 스루 없고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다. 다만 여기도 개인 소유의 가맹 팀 홀튼으로 사장은 따로 있다. 면접을 본 곳은 업타운에 위치해 있었고 면접관도 별로 면접을 오래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없었고 이미 이메일로 근무 시 대비 서류 사본들 다 가져오라 한 거 보면 급하게 뽑고 있는 게 보였다. 가서 5분 만에 바로 채용이 확정되었고 온라인 트레이..

캐나다에서 일을 하자 ::: 클리너(light duty)일을 하자.

이튼센터 photo taken by lalabunny 나는 돈이 급해!! 이전 회사와 돈 때문에 씨름을 하고 그다음 회사에서 정신적으로 맞질 않고 부담으로 인해 내 몸과 정신 모두 망가져 있는 상태에서 내가 유일하게 코로나 팬데믹에서 구할 수 있던 일은 라이트 듀티 클리너다. 두 번째 잡을 구하던 시점 두 번째 일보다 먼저 클리너 면접 제안이 왔고 가서 봤다. 아마 떨어졌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하늘이 도운 건지 맨 처음 뽑힌 사람이 불법 체류자여서 일을 하는 게 불법이어서 고용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나는 면접에서 아무 때나 연락 달라고 나 잘할 수 있다고 입을 털었기에 나에게 두 번째 기회가 온듯하다. 면접은 슈퍼 인텐 더트와 프로퍼티 매니저와 봤는데 별로 어렵진 않았다. 돈이 급한 나에게는 일을 ..

밴쿠버와 토론토 비교 ::: 두 도시 살아보며 느낀 점

나의 처음 캐나다 생활의 시작을 말하려면 5년정도 과거로 돌아가야한다. 나는 원래 캐나다가 목적이 아니라 호주 멜버른으로 유학을 가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호주 대학 낙방(당연한 것이 고등학교 졸업도 안하고 지원했었다.) 그리고 유학원 카운셀러가 "얘같은 애들 가면 망해요"를 해서 내가 선택할수 있는것은 한국 대학. 그런데 나는 그것이 싫었고(아니 불가능 했을거다) 그래서 외국으로 눈을 돌렸는데 호주가 아니면 어디를 가야 하냔 말이다. 그때 내 선택지는 몇 없었다 1.영어권이어야 한다(나는 영어도 못했는데 다른나라 언어 다시 처음부터 배우라면 못하겠단 생각이 있었다) 2.비자나 학교 신청시 재정증명을 가장 적게 요구할것. 3.이후 취업가능성 이 세가지에 만족하는곳...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 영국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