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 52

캐나다에서 치질 약 구매하기 ::: Preparation H 캐나다 치질 약

캐나다에서 치질 약 구매하기 ::: Preparation H 캐나다 치질약 캐나다에 또는 다른 나라에서 살게 되면 아픈 것 자체가 큰 시련이다. 나는 한국에서도 워낙 병원을 잘 가는 그런 약한 몸에 속한 편이어서 여기 와서 건강 관리에 초점을 뒀었다. 내 생의 처음 구매해본 치질 약 얼마 전 정말 생전 처음으로 치질약을 구매했는데 많은 캐나다 유학생 또는 워홀러 또는 이민자들이 겪는 질병이라 이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치질이란 단어를 들어만 봤지 이것 때문에 고생을 한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변비가 왔는지 힘을 크게 한번 주고 난 후부터 정말 말도 안 되게 많은 피가 나오기 시작해서 가만히 앉아있어도 심장 뛰는 느낌의 고통이 찾아왔다. 유학생에게..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겨울 여행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겨울 여행 급하게 여행을 결정하다 갔다 온 지 꽤 되는데 나는 혼자 하는 여행 좀 좋아한다. 밴쿠버 오기 직전 나이아가라 폭포 갔다가 Niagara On the lake를 갔다. 나이아가라까지 Megabus(메가버스)를 타고 갔는데 겨울이라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까지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우버를 타고 갔다. 우버 비로 팁까지 포함 48불인가 나왔었다 인터넷에 보니까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던데 내가 갔을 때는 눈+강풍 콤보에 트리플 코로나 락다운 까지 겹쳐서 거의 모든 가게들이 닫기도 했고 아예 폐업을 한 상태여서 내가 뭔가를 사 먹을 곳은 오직 팀 홀튼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한참 걸어서야 갈 수 있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서 사람이 나만 있었고 저기 레이크 찍을 때조차..

흔한 밴쿠버 날씨 ::: 밴쿠버는 따듯한가?

흔한 밴쿠버 날씨 나는 토론토 그리고 밴쿠버에서 산 경험이 있다. 지금도 살고 있고 참으로 매일매일 날씨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 그런데 내가 토론토를 떠난 이유 중의 작은 부분은 날씨 때문이기도 했다. 토론토의 여름 날씨는 덥고 습하고 그리고 덥다. 한마디로 에어컨 없이는 살기 불가할 정도로 덥다. 반대로 토론토의 겨울은 유명하게도 눈이 내 허리만큼 오고 해가 잘 안 뜨며 매우 추운 그리고 바람에 살이 아린 날씨였다. 나는 저런 날씨가 너무 싫어서 조금 더 따듯하다는 밴쿠버에 와서는 정말 기대 많이 했고 실제로 겨울이 토론토보다 늦게 시작된다! 그런데... 최근 북극 한파라고 날씨가 눈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스카이 트레인이 딜레이 되며 버스가 미끄러져 언덕에서 사고를 내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다. ..

캐나다의 흔한 택배 이야기 ::: 캐나다 포스트, UPS, Fedex, 아마존 and Tforce

캐나다의 흔한 택배 이야기 ::: 캐나다 포스트, UPS, Fedex, 아마존 and Tforce 나는 캐나다에 와서 제일 불편한 게 바로 "택배"였다. 한국에서는 택배가 흔히 문제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택배 분실사고는 당연히 없는 일이었는데 여기 캐나다라는 나라에서는 정말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흔한 사고다. 전에 캐나다 포스트는 하도 안 오길래 혹시 하고 나가봤는데 아파트 문에 픽업 종이를 붙이고 있길래 배달원에게 왜 나 집에 계속 있었는데 버저를 누르거나 문 두드리는 시도조차 안 하고 이렇게 붙이고 그냥 가려하느냐 지금 택배 나 달라했더니 배달원 "미안한데 니 택배 지금 내차에 없어 그냥 픽업하러와" 나 "어떻게 아예 안 가지고 오고 그냥 종이만 붙이고 가냐, 내가 페이를 일부러 비싼 걸로..

캐나다 이야기 2022.12.16

캐나다 컬리지 유학하면 드는 실제 비용 ::: 유 경험자의 리뷰

캐나다 컬리지 유학하면 드는 실제 비용 ::: 유 경험자의 리뷰 우선 캐나다 유학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 몇 가지만 추려보자면 저렴한 학비, 이민의 기회, 취업의 문 등 이 세 가지라고 할 수 있다. 확실히 캐나다의 컬리지(유니버시티 제외)의 경우는 다른 나라 영국, 호주, 미국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있다. 바로 비용이다 아래의 글들은 실제 내가 유학하며 들은 비용이다. 학비 학교에 따라 또 과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8000달러 후반에서 10000달러 이하로 형성되어있다. 나이경우 1~2학기는 8900달러씩 두 번 내었고 마지막 학기와 3번째 학기는 9800달러 정도를 내었다. 외국인이기에 당연히 자국 학생들에 비해 3배나 비싼 가격이었다. 그리고 내 과 특성상..

캐나다 렌트 지원금 받으세요 ::: 캐나다 정부 2022 렌트 지원금

캐나다 렌트 지원금 받으세요 ::: 캐나다 정부 2022 렌트 지원금::: 2022년 12월 캐나다 정부에서 렌트지원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One-time payment이긴 하지만 최대 500달러의 지원금을 한번 받을수 있어 소득대비 렌트비를 많이 내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부담을 줄이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한번만 페이먼트 되는 것이기에 한번 신청하고 받으면 끝입니다. 신청 자격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You were born on or before December 1, 2007 (at least 15 years old on December 1, 2022) You are a resident of Canada in 2022 for tax purposes You have filed your 2021 inco..

저렴한 테넌트 보험 추천 ::: 캐나다 보험 가입하기, 세입자 보험 편

저렴한 테넌트 보험 추천 ::: 캐나다 보험 가입하기, 세입자 보험 편 캐나다에 와서 룸렌트를 하며 살다가보니 이런 보험을 가입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전체렌트를 하게 되면서 집주인분이 요청하셔서 가입하게 되었다. 캐내디언 집주인 답게 이것저것 요구하고 체크하는것이 많았지만 내가 가장 신경을 썼던것은 바로 보험이다. 정말 만약에 의도치 않은 사고나 사건으로 인하여 이 임대하는 집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할 경우가 있을경우 내 테넌트 보험으로 커버를 해야하기 때문에 저렴하지만 커버가 잘 되는 그런 보험을 찾았다. 우선 내가 고른 기준은 딱 3가지였다 1. 가격 2. 보장범위 3. 안전한 보험사인가 그리하여 내가 결정한 보험사는 두구두구두구... SQUARE ONE https://www.squareone.ca..

2023년 신년 운세, 토정 비결 사이트 모음.

2023년 신년 운세, 토정 비결 사이트 모음. 정말 1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내가 분명 2022년 신년운세 사이트 정리를 한지도 꽤 됐나보다. 솔직히 나는 운세 사이트들이 100센터 적중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같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이것이 그나마 미래에 대한 위로가 된다고 해야할까 조금 의지가 된다. 그리하여 요번년도가 가기전에 신년 운세 사이트 다시 정리. 이전 포스팅을 가져왔기에 내용은 비슷하겠지만, 조금씩 추가했다. 혹시 2022년 운세 포스팅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확인 하시면 된다. 링크 신한생명 무료운세 요거는 너무 유명해서 대부분 아실 텐데 신비운(고든)에서 운영하는 것이기에 농협 무료운세와도 내용이 같다 따라서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운세를 보..

캐나다 컬리지 선택시 주의하세요.

너도나도 캐나다 유학 조심하자. 요즘 캐나다 #컬리지 선택의 폭이 조금씩 넓어지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요즘 Private 컬리지들이 acreditted course라고 프로모션 하는 과들중에 실제 인정이 안 되는 과들이 꽤 된다. 이 경우 온라인 코스로 등록할 때는 관련 협회로부터 인정된 과로 광고하지만 학기 중 이 사실을 알게 되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 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반드시 유학을 생각한다면 유학원이나 이주업체 말만 듣고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하지 않았으면 한다. 학교 홈페이지나 구글에서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설령 그것이 안된다면 한인 카페 후기라도 보길 바란다. 그리고 솔직한 말로 그런 글들을 읽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유학을 심각하게 고려하라..

밴쿠버 취직 시장에 관한 내 개인적인 생각

밴쿠버 취직 시장에 관한 내 개인적인 생각 나는 애초에 밴쿠버로 주 이동을 할 때 이미 취직 시장이 토론토와 비교해 더 작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이렇게 작을 줄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물론 사람 하기 나름이지만 나처럼 어중간한 사람에게는 더 많은 취직의 기회가 있어야 확률이 높아지기에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다들 나에게 왜 토론토를 떠났냐고 묻는다. 다들 밴쿠버에서 유학하고 취업을 위해 토론토로 가는데 왜 반대로 역행했냐는 거다. 그런 면에서는 밴쿠버가 안 좋은 면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리 바쁜 도시가 아니라는 점이다. 토론토는 뭔가 대도시적인 면이 있다면 여기는 느릿느릿한 캐나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 하지만 취업이 주목적이라면 밴쿠버보다는 토론토로 가라 하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