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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파트타임 면접 질문 모음

캐나다 파트타임 면접 질문 모음 나는 맨땅에 머리를 들이미는 식으로 캐나다에 와서 아는 사람 하나 없다. 그리고 주변에 친구도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 면접 준비 시 질문을 서치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질문 모음을 적어본다. 다만 아래의 질문들에서 개인의 직군에 따라 추가 되는 질문이 반드시 있으니 꼭 명심하길 바란다. 면접에 딱 들어가면 물어보는 질문은 아래와 같다. 자기소개 그리고 간단한 경력소개 A.K.A 스크리닝 Tell me little about yourself / Can you introduce yourself? Why do you want to work with us? Tell me the time your had time at your pr..

캐나다 컬리지 졸업생이 말해주는 졸업 후기.

들어가기 앞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학과정(in college)과 본과 과정을 한 사람입니다. 어디 컬리지를 다녔는지 말씀은 드리지 않을 예정이지만, 2곳의 공립 컬리지를 경험한 경험자로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학교 지원과 비자 전부 혼자 했으며, 자체 영어시험 통과도 했습니다​ 토론토 소재의 컬리지들을 알아보신 분들은 눈치 챘겠지만, 대부분의 컬리지들의 수준은 평준화되어 있다. 따라서 특정 과로 유명하지 않은 이상, 네임벨류를 따지고 들어가는 것이 의미가 없다. ​ 컬리지 입학이 과연 어려울까? 개인적인 느낌으로 입학 자체는 꽤 쉬운 편이다. 졸업을 대부분 잘하는 편이지만, 아닌경우에 이유는 도중에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전과를 하거나 성적이 심각하게 나빠서(이 경우는 학교를 안..

캐나다 토론토 룸렌트 구하기 체크리스트

토론토에서 집을 구하시는 분들을 위한 체크리스트 및 팁. -이 글은 룸 렌트를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 첫째. 위치..... 가능한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금방인 데로 구하세요. 버스 타고 들어가거나, 스트리트 카를 타야 하거나 걸어서 15분 이상 걸린다면 정말 지칩니다. 만약 그런 집을 보게 되었다면, 다른 집을 찾으세요. 일하러 가거나 학교를 가거나 장을 보거나 할 때 엄청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지하철 근처에 집 구하세요 ​ 둘째. 동네 분위기를 꼭 확인하세요. 총기 사고는 어디서나 일어나긴 하지만 특정 길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동네가 무서워지거나 주사기가 길에 떨어져 있거나 이웃 주민이 정말 별로 일수 있습니다. 동네에 따라서 집에 올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안 느끼거나 달라집니다. 제가 이전에 쓴 글..

캐나다에서 내가 겪은 인종차별과 언어차별.

캐나다 토론토 이야기 ::: 인종차별과 언어 차별 내가 인종차별과 언어 차별을 느낀 것은 토론토에 처음 왔을 때 였다. 누군가는 항상 늘 말했다 "난 그런 적 없는데 운이 없었네 근데 토론토는 인종차별 없어 다 친절해!" 또는 "운이 없었나 봐 근데 사람들이 다 나이스 해 그런 사람은 소수야" 근데 내가 저런 말을 들을 때마다 하고 싶은 또 하는 말은 "내가 겪었으니 하는 말이고 네가 안 겪었다고 없는 건 아니야"이다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나는 인종차별에 대하여 다룬 적이 두 번이나 있다. 지금도 때때로 겪으며 살고 있고 틈만 나면 겪어서 그런지 이제는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내가 말을 안 하는 것일 뿐이다. 인종차별은 언어차별과 함께 일어난다. 언어 차별은 영어를 잘하면 당하지 않을 수 있..

캐나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대규모 이민 기회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개방할 예정.

캐나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대규모 이민 기회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개방할 예정. 얼마전 캐나다는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하여 거듭 지원을 할것을 밝혀왔는데 24일 트뤼도 대통령이 우크라인들에 대한 이민 문호를 개방하고 우선순위를 줄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쟁상황인 우크라인들에게 좀 더 안전한 나라에서 거주할수있는 기회가 제공된것에 대하여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한다. 온타리오의 포드 주지사도 "이토비코(Etobicoke)에는 많은 우크라이나계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현재와같이 위험하고 암담한 상황에서 안전한 장소가 필요할것이라면서 지원을 발표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온타리오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는 모르지만 아마 난민신청등 이민에 대한 것들을 발표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캐나다는 이미 이민을 늘리겠다고 선언을..

2022년 신년 운세 사이트 정리 -잘 맞는 운세 사이트 모음

2022년 신년 운세 사이트 정리 -잘 맞는 운세 사이트 모음 내가 생각한 그나마 잘 맞는 "무료" 운세 사이트 정리 나는 운세 보는 것을 많이 좋아하면서도 힘겨워한다. 이유는 지난 3년 그리고 요번 연도 포함 좋은 소리를 못 들었기도 하고 정말 최악이었기 때문. 이전에 근데 나는 축년 그리고 경금 들어오는 년도에 정말 일생일대의 최악의 년도들을 경험했기에 요번 연도 그리고 작년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작년은 그리 힘들지 않았다. 근데 웬걸.... 요번 연도 너무너무 힘들다 못해 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이일 저일 많이 일어나고 되는 건 하나도 없는 거다. 지금은 뭐 정신 다잡고 명상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고는 있는데 다행히 엄마가 어떤 점집에 갔더니 내년부터 나는 풀린다고 했다고 하셨다. 운세 사이트..

밴쿠버 도착 후 해야할 일 ::: BCID 와 MSP신청하기

BCID 신청하기, 캐나다 BC주의 신분증! 토론토에 살면 신분증이 항상 문제였다 온타리오 포토 아이디 와 드라이버 라이센스가 신분증으로 사용되었고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OHIP은 신분증으로 사용이 불가능 했다. 면허가 있으면 온타이로 포토 아이디를 못 발급 받는다. 온타리오와 마찬가지로 브리티시 컬럼비아또한 BCID와 면허증이 신분증으로 사용되고 BC Service Card라고 보험 카드중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것 또한 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영주권자 신분 이상만 사진을 부착해주고 그 이하 워크퍼밋 등 비자 소지자들은 사진이 부착되어있지 않은 서비스 카드를 주기에 외국인으로 발급 받을수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신분증은 위에 말한 BCID와 면허증 두개가 대표적이다. 물론 저런거 발급 필요없이 여..

너무 우울할때 극복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

pixabay @Engin_Akyurt 요즘 눈이 너무 많이 내리고 내 방이 지하에 있어서 해가 잘 들지 않아서인지 너무 우울하다. 안 그래도 나는 옛날부터 엄청난 우울감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겪고 있고 아직도 심할 때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소리 지르고 싶을 정도로 혼자 나가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제정신 든 적도 있다. 남들이 보면 엄청 심각할 수준인데... 해외에 있는 관계로 정신과는 꿈도 못 꿀 일이고 이 힘듬을 온전히 나 혼자 견뎌야 한다. 가족들도 들어주는데 한계가 있고 이 것들을 아무도 없는 곳에서 견디지 못할 정도로 겪게 되면 별 안 좋은 생각은 기본 나도 모르게 밖에서 의무적으로 걷고 있는 날도 있다. 저번에는 아무 생각 없이 나갔던지 아차 하는데 내가 지하철 타고 다운타운에 내려가고 있..

2022년 나 혼자 나이아가라(Niagara Falls) 폭포 여행 ::: 온타리오 여행

다시 올수 있으지는 모르니 지금 가보자! 알바를 열심히 하고 밴쿠버로 갈 준비를 하던 때, 언제 토론토를 다시 올수 있으지가 불확실하니 있을때 다시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갔다 왔다. 눈폭풍이 온 다음날 엄청 추운 강추위에 나는 그래 이것도 경험이야 안갔다오면 후회할껄? 이라는 생각으로 갔다왔다. 지금 생각하니 참 잘 갔다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바를 미친듯이 하고 있던 나는 밴쿠버로 이동하기전에 온타리오를 마지막으로 즐겨야한다는 생각에 혼자 그 겨울에, 그 추운날씨에 나이아가라 행을 결심하고 메가 버스 티켓을 예약했다. 참고로 이 사진들 전부 저번달에 찍은건데 아직 토론토는 눈도 오고 많이 춥다. 밴쿠버와서 눈온 사진 보니까 미친듯이 오래되어 보이는데... 마침 저날이 온타리오 눈 미친..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 Part 3 몬트리올 여행 몽루아얄(Mont Royal) 언덕 & 맥길 대(Universite Macgill)

Part 3 몬트리올 여행 몽 루아얄(Mont Royal) 언덕 & 맥길 대(Universite Mcgill) 나는 몬트리올 온 지 3일째인 날 드디어 몬트리올의 꽃이라는 몽 루아얄 또는 몽루와얄 언덕에 가기로 했다. 몬트리올의 지하철에서의 안내음은 영어는 없고 Only French라 내가 다른 나라에 온 기분을 주었다.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토론토로 돌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뭐라도 의미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해서 선택한 곳 Mont Royal. 이때 한여름이라 정말 더워서 막상 갈 생각을 못했는데 전날의 비를 피해 지하로만 다녔던 나에게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숙소를 나섰다. 목표는 McGill. 지하철의 미길이란 발음을 듣고 신기해하며 따라 말하며 내렸다. photo taken by lala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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