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익이나 불편함에 대해서 소리내서 말하는 편이고 그것이 당당함이라며 남의 이익은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철저한 개인주의이며, 나 이외의 것들에 대하여 관여를 하려 하질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개인주의 성향에 더해서 랩문화, 정확히는 흑인"갱"문화영향이 더해져 조그만 일에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노력 없이 주먹부터 나가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의 뉴스를 보면 나오고 있고, 실제로 나가서 돌아다니다보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주먹부터 나가는 사람들을 아주 아주 흔하게 볼수 있다. 옛날 캐나다는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부분 친절 했다고 한다. 허나 지금은 매우 달라졌다.
근데 내가 문제의 이유 중 하나가 갱문화라고 하는 이유는. 갱문화(흑인 문화)에 랩 이라는 문화는 정말 강력하고 파급력이 강력하다. 토론토나 캐나다 대도시에 갱단 대부분들은 그들만의 영역 다툼을 하기도 하고 유튜브나 그런데에 자기들의 업적에 대해 랩으로 뮤직비디오를 올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감옥에 들어간 갱 맴버가 랩 뮤직 비디오를 감옥 안에서 찍어 올렸다.
근데 랩 이 자체가 잘못 되었다기 보다는 그것이 소비되는 환경과 제작 배경이 대부분 마약/다툼 그리고 힘(?)자랑 등이 대부분이고 성적인 면을 당연히 뺄수는 없다.
아무튼 배경은 저렇고 저기에 더해져 억압 받는 다는 주장이 더해지며
내가 너보다 훨씬 억압 되어있고 약자이기에 너는 나에게 이런식으로 하면 Racist다 또는 어떤 포비아다.
위의 문장은 지금 대부분 Z세대 특히 북미 20대들이 가진 마인드다. 특히 유색인종들이 가진 마인드 셋이고 심지어 일부 백인들은 자신들은 인종차별 주의자이며 죄인마인드를 당연히 가져야 하며 과거에 대해서 흑인들에게 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다. 물론 과거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반드시 인식을하고 반복이 안되야 하지만 굳이 "우리는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라고 의미 없이 자기 스스로를 가해자로 만드는 문화는 왜 생긴건지... 이해조차 안된다.
또 항상 인종차별에서 동양인이나 원주민들은 항상 논 외이다.
근데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났나 보면, 나름 이해가 간다.
너도나도 억압되어있는 "피해자"이고, 내가 피해자이기 때문에 너에 대해 내가 차별하는것은 "가해"라는 것이 성립하지 않으며, 만약 이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다면 너는 차별자이며 사회적으로 매몰되어야하는 존재다 라는 개념이 널리 퍼지고 있고, 갱 음악 문화의 (대부분 갱과 관련이 되었으며 스스로 Sexualize 하는것이 멋진것이라는) 확산 또 그것에 대한 동경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나 책임을 묻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 등 전반적으로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지금의 북미 대중 문화를 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초에 랩 문화가 억압된 자유를 표출하기 위해서 시작된것이기도 하기에 저기에 심히 심취해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것들이 오래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정도 선에 도달하면 항상 어떤 그룹이 폭발해서 문화 전반이 바뀌고, 인식이 바뀐다. 이러한 모든것들이 사이클이라 생각하기에 걱정을 많이 하지는 않는데 요즘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사람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멋진게 된 이런것들을 보면 참 한탄 스럽다. 요즘 한국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 지던데 지구 전체적인 현상일까...
이상 내 주절 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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