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Useful info.

너무 변덕이 심한 캐나다 IRCC, 과연 일원화된 계획이 있는걸까?

LaLa Bunnie 2023. 12.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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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드로우 3회 연속?

 

거의 한달 반 정도를 EE 드로우도 없이 지나가다가 이번주에 무슨 변덕인지 연속으로 3번의 드로우를 했다

중요한 포인트는 무슨 드로우냐 인것 같다

 

우선 차례대로 보자면

1. General Draw (600점이 가까워진 점수로 561점에 드로우가 됐다)

2. French Language Profeciency (470점)

3. STEM 드로우 (481)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영어와 프랑스어 동시 사용자 이거나, STEM직군이거나 PNP가 있는 질 좋은 이민자들만 받겠다는 의미 라고 보면 된다.

 

이게 국제학생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솔직하게 정말 화가나는 이야기 이긴 하고 희망을 버려야 하게 만드는 요소이기 하지만, 캐나다라는 국가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하게 고임금, 고학력 이민자들을 대거 들이는게 당연하다.

 

고급인력 과 불어 구사자

 

프랑스어가 사라지고 있고 퀘백을 제외 하면 프랑스어 커뮤니티들이 너무 작아서 (다들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BC에도 온타리오에도 불어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도시들이 작기는 해도 꽤 있다) 당연히 불어 사용자들을 들이는 것이고, PNP를 지원 받을 정도이면 능력과 근로 의지가 있다는 말이며(그 지원을 해줄 회사도 주정부 조건에 부합한다고 하면 안정적인 고용주라는뜻이기도 하다), STEM은 필요한 부족 직군이기에 이러한 드로우들은 캐나다 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다만 STEM은 변동이 될 가능성이 정말 높다.

 

좋은 인력과 사람을 들이고 싶은데 그와 동시에 영어와 프랑스어도 못하는 난민 대거 수용?

 

근데 지금 이해가 조금 안가는 것은 캐나다에 이민자들이 이렇게 많이 오는것도 문제(?)지만 난민들을 정말 말도 안되게 대거 수용하고 있다. 같은날에 입국해서 누구는 난민 지위로 영주권자가 빨리 되고 누구는 이민에실패하고..... 이것들 때문에 대부분 이민자들이 화가 난것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유학원 #이주공사 대부분에서 그리 강조하던 CEC(#캐나다경험이민)은 2년 가까이 드로우가 되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여기서 학교 나와봤자.... 자기 본국에서 학사딴것이 오히려 이민에 더 도움이 된다는 소리다. 그리고 여기 대부분 이민자들과 유학생들은 인도사람 들이며 정말 엄청난 인구수를 자랑한다. 그들이 와서 불법으로 허가 외 사간으로 몇십시간 일을 더 하며 저임금 노동자리를 차지하고 있기에 캐내디언 사이에서 불만도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우선 정부에서는 난민들을 대거 수용하는 이유는 저게 캐나다의 스탠스이고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컨트리뷰션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너무 많은 학생들 그리고 학생들을 노리는 사기꾼들

 

캐나다에서 유학생들은 대부분 인도나 중국에서 온다. 그리고 특히 인도쪽에서 캐나다 학생비자 승인과 관련해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늘어나서 사회적으로 문제다. 우선 그학생들이 가짜 입학허가서로(이 학생들은 당여히 사기를 당한지도 모르고 온다) 들어온것 부터가 관리소홀 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PGWP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하며 본인이 사기 당했다는것을 안다.....(이게 정확히 어떤 형식으로 되는지는 잘 모른다)

 

이런 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새 이민부 장관 마크 밀러는 엊그제 발표로 학생비자신청시 제출해야하는 재정 증빙 금액을 2만달러 플러스 학비와 용돈으로 늘렸다. 한마디로 돈 없으면 오지 말라는 소리이다. 하하하 솔직히 당연하긴 하지만... 과연 대학들이 저 소식을 반길지는 의문이다. 새 재정증빙은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기회를 노려 각 이주공사 (특히 인도계) 에서는 재정증빙 20000불 이하로 할수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광고를 하고 있다. 과연 이런게 먹힐지는 의문이다.

 

 

아무튼

캐나다야  Bon Courage!

 

++++과연 2024년의 캐나다 이민은 어떻게 바뀔지 볼만할것 같다.

솔직히 2020년 TR to PR도 아직 결과도 못낼정도로 백로그가 밀린 상황에서 과연 IRCC는 이 엄청난 이민 어플리케이션들을 핸들링할지는 정말 의문이다. 또 웃긴게 운빨인지는 모르겠는데 누구는 EE신청후 3개월만에 승인 받고 누구는 1년만에 받는다..... 과연 이것들은 어떻게 해결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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