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2

믿음이란 무엇일까. 일요일에 주절주절

믿음이란 무엇일까. 일요일에 주절주절 나는 원래 아주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내가 직접 경험한 것조차 못 믿는 사람이다. 그런 내가 어떤 인터넷의 비방법을 찾아서 믿고, 엄마가 점집 가서 물어서 들은 답을 믿는 등 요즘 내가 아닌 것 같은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 이유는 뭐 하도 안 풀리니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니 그렇다 하겠지만, 이런 내 모습을 보며 드는 생각은 참 못났다와 정말 오죽하면 그렇겠니 이다. 내 인생 크게 나눠 학교시절 유학시절 직장시절로 나눌 수 있겠지만 단 한 번도 내가 의도한 대로 뜻한 바를 한 번에/제대로 이룬 적이 없다. 장담하건대 남들이 좋다한것은 다 했고, 쓰러지고 울고 싶을 정도로 노력을 했지만 여태껏 되긴 되었어도 한 번에 순조롭게 풀린 적이 없다. 남들이 어쨌든 ..

버니 블라블라 2023.08.28

Generation Z 딜레마 - 오늘의 잡담

요즘 사람들과 가끔씩 이야기하다 보면 Gen Z에 대해서 아주 말이 많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조금 심각할 정도로 살짝 이상한 세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듯하다. 그래도 한국 저럼 MZ세대라고 거의 20대에서 40대까지 싸잡아서 한 그룹으로 묶는 이상한 짓은 전혀 안 한다. 어떤 세대이든 이상한 사람들의 퍼센트 지는 절댓값이라고 생각하는 게 다수다. 나는 Z세대다. 매우(?) 어리다고 할수있다. 다만 내가 살면서 정말 많은 나이 드신 분들과 문제가 있었는데... 캐나다 어르신들과는 문제가 없었고 오직 한국인 그 나이대 어르신들(이게 애매한 게 우리 엄마보다 어린 사람들이라 어르신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대부분 40대 후반에서 50대 중후반까지의 애매한 분들) 대부분 한국식 사고방식을 캐나다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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