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취업 2

밴쿠버 취직 시장에 관한 내 개인적인 생각

밴쿠버 취직 시장에 관한 내 개인적인 생각 나는 애초에 밴쿠버로 주 이동을 할 때 이미 취직 시장이 토론토와 비교해 더 작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이렇게 작을 줄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물론 사람 하기 나름이지만 나처럼 어중간한 사람에게는 더 많은 취직의 기회가 있어야 확률이 높아지기에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다들 나에게 왜 토론토를 떠났냐고 묻는다. 다들 밴쿠버에서 유학하고 취업을 위해 토론토로 가는데 왜 반대로 역행했냐는 거다. 그런 면에서는 밴쿠버가 안 좋은 면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리 바쁜 도시가 아니라는 점이다. 토론토는 뭔가 대도시적인 면이 있다면 여기는 느릿느릿한 캐나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 하지만 취업이 주목적이라면 밴쿠버보다는 토론토로 가라 하고 싶다...

밴쿠버와 토론토 비교 ::: 두 도시 살아보며 느낀 점

나의 처음 캐나다 생활의 시작을 말하려면 5년정도 과거로 돌아가야한다. 나는 원래 캐나다가 목적이 아니라 호주 멜버른으로 유학을 가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호주 대학 낙방(당연한 것이 고등학교 졸업도 안하고 지원했었다.) 그리고 유학원 카운셀러가 "얘같은 애들 가면 망해요"를 해서 내가 선택할수 있는것은 한국 대학. 그런데 나는 그것이 싫었고(아니 불가능 했을거다) 그래서 외국으로 눈을 돌렸는데 호주가 아니면 어디를 가야 하냔 말이다. 그때 내 선택지는 몇 없었다 1.영어권이어야 한다(나는 영어도 못했는데 다른나라 언어 다시 처음부터 배우라면 못하겠단 생각이 있었다) 2.비자나 학교 신청시 재정증명을 가장 적게 요구할것. 3.이후 취업가능성 이 세가지에 만족하는곳...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 영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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