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센터 photo taken by lalabunny 나는 돈이 급해!! 이전 회사와 돈 때문에 씨름을 하고 그다음 회사에서 정신적으로 맞질 않고 부담으로 인해 내 몸과 정신 모두 망가져 있는 상태에서 내가 유일하게 코로나 팬데믹에서 구할 수 있던 일은 라이트 듀티 클리너다. 두 번째 잡을 구하던 시점 두 번째 일보다 먼저 클리너 면접 제안이 왔고 가서 봤다. 아마 떨어졌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하늘이 도운 건지 맨 처음 뽑힌 사람이 불법 체류자여서 일을 하는 게 불법이어서 고용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나는 면접에서 아무 때나 연락 달라고 나 잘할 수 있다고 입을 털었기에 나에게 두 번째 기회가 온듯하다. 면접은 슈퍼 인텐 더트와 프로퍼티 매니저와 봤는데 별로 어렵진 않았다. 돈이 급한 나에게는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