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층간소음 이야기 ::: 목조 건물 그리고 콘크리트 내 인생에서 처음 겪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층간소음. 나는 한국에서 큰 층간소음 기억이 없고 심지어 옆집이 뭘 하는지 또 옆 방에서 뭘 하는지 들리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캐나다에 오래 살며 느끼게 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집들이 너무 허술하게 짓는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한국은 사람을 갈아 넣기에 집이 허술하고 사람들이 안 남아난다는 등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노동력을 안 갈아 넣는 대신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그걸 감당하고 산다. 도대체 뭐가 한국보다 나은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렇다고 한국이 더 좋다는 말도 아니다 한국은 노동력을 갈아 넣는데도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층간 소음 원인을 무엇일까? 흔이 캐나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