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우울증 치료하기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아주 오랜만에 해보려 한다. 그동안 이 사건 저사건 너무 많아서 딱히 글 쓸 시간도 없었고 그냥 전부 하기 싫었다. 나는 원래 아주 밝은 아이였던 걸로 나는 기억한다 약 초등학교 6학년까지. 그러다가 중학교 때 나쁜 놈들 때문에 아주 힘들게 보냈고 그 후로는 좋은 기억이 끊겼다. 아무튼 그때 학창시절 기억들이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후로도 다양한 일을 겪었는데... 캐나다 오고서는 최대한 센척하고 뭔 일 생길까 봐 자신감 넘치는 듯이 하고 했던 삶(그런데 의도와 별개로 저렇게 적극적으로 하니 한국에서 보다 이룬것들이 많았음)이 너무 힘들었는지 이제는 가만히 생각에 잠기더라도 아주 우울함을 넘어 정신이 아찔한 느낌까지 든다. 정말 롤러코스터 떨어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