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흔한 택배 이야기 ::: 캐나다 포스트, UPS, Fedex, 아마존 and Tforce 나는 캐나다에 와서 제일 불편한 게 바로 "택배"였다. 한국에서는 택배가 흔히 문제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택배 분실사고는 당연히 없는 일이었는데 여기 캐나다라는 나라에서는 정말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흔한 사고다. 전에 캐나다 포스트는 하도 안 오길래 혹시 하고 나가봤는데 아파트 문에 픽업 종이를 붙이고 있길래 배달원에게 왜 나 집에 계속 있었는데 버저를 누르거나 문 두드리는 시도조차 안 하고 이렇게 붙이고 그냥 가려하느냐 지금 택배 나 달라했더니 배달원 "미안한데 니 택배 지금 내차에 없어 그냥 픽업하러와" 나 "어떻게 아예 안 가지고 오고 그냥 종이만 붙이고 가냐, 내가 페이를 일부러 비싼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