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겨울 여행 급하게 여행을 결정하다 갔다 온 지 꽤 되는데 나는 혼자 하는 여행 좀 좋아한다. 밴쿠버 오기 직전 나이아가라 폭포 갔다가 Niagara On the lake를 갔다. 나이아가라까지 Megabus(메가버스)를 타고 갔는데 겨울이라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까지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우버를 타고 갔다. 우버 비로 팁까지 포함 48불인가 나왔었다 인터넷에 보니까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던데 내가 갔을 때는 눈+강풍 콤보에 트리플 코로나 락다운 까지 겹쳐서 거의 모든 가게들이 닫기도 했고 아예 폐업을 한 상태여서 내가 뭔가를 사 먹을 곳은 오직 팀 홀튼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한참 걸어서야 갈 수 있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서 사람이 나만 있었고 저기 레이크 찍을 때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