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Erik Mclean on Unsplash 팀 홀튼(Tim Hortons)에서 일을 하다. 나는 지금 일을 시작한 팀 홀튼이 정확히 두 번째 팀 홀튼이다. 첫 번째 팀 홀튼은 내가 학교를 시작하면서 스케줄을 급하게 바꾸게 되어서 (+ 드라이브 스루 진상 손님 연속 멘털 공격에 방어를 하지 못해서) 2주 만에 그만뒀다. 이번에 시작하게 된 팀은 드라이브 스루 없고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다. 다만 여기도 개인 소유의 가맹 팀 홀튼으로 사장은 따로 있다. 면접을 본 곳은 업타운에 위치해 있었고 면접관도 별로 면접을 오래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없었고 이미 이메일로 근무 시 대비 서류 사본들 다 가져오라 한 거 보면 급하게 뽑고 있는 게 보였다. 가서 5분 만에 바로 채용이 확정되었고 온라인 트레이..